https://blog.naver.com/tech-plus/221471145981


제가 속해있는 한 오프라인 커뮤니티에서 어떤 분께서

"모든 사업이 그러하지만, 특히 공유 경제에서는 위험(RISK) 분석과, HEDGING(위험분산)이 보다 더 자세하게 분석이 되어야한다" 라는 의견을 더할나위 없이 공감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6&aid=0010651826&sid1=001


중국의 공유 자전거 사업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에 대한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초반에는 시장이 미친듯이 커졌으나, 중국 LIFESTYLE 특성상, 1인 1자전거가 특화되어있는 시장에서 공유자전거라는 사업은 사실 정해져있던 결말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추가로 중국 사람들의 공공자산 보존에 대한 일반적인 시민의식 결여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이 시장에서 가장 큰 승리자는 아무런 하드웨어(유저들이 사용하는 자전거) 투자비를 넣지않고, 결제플랫폼만 제공한 알리페이와 같은 핀테크 회사라고 생각이 듭니다.


공유 자전거라는 사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GPS를 활용하여 유저들이 이동하는 경로에서 다양한 구매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서비스 & 사업기회 (LOCATION BIZ & USER-FLOW DATA)의 부재도 아쉬운 점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한때 열풍이었던 POKEMON GO라는 서비스에서도 이런 주제가 간혹 나왔었는데, 위 사업이 같이 접목이 되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해보게 되네요.


https://brunch.co.kr/@sangster/104


한동안 매일 연속적으로 이슈였던 카풀과 같은 IT 접목 대중교통 플랫폼에 대한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