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철판구이300도씨 - 무한 리필 고기집

안녕하세요, codeddict입니다.

오늘은 서울 잠실새내역 부근에 있는 철판구이300도씨에 다녀왔습니다!

철판구이300도씨 식당은 어떤지 한 번 볼까요?

철판구이300도씨 식당이 위치해있는곳은 상당히 번화가였어요.

골목골목 잘 찾아가시면 분명 찾으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 내비, 네이버지도, 카카오내비, 티맵에서 '철판구이300도씨'로 검색 가능해요!)

일단 차를 타고 식당에 도착했는데, 주차공간이 식당 앞에 없어서, 근처 골목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어요. 문 닫은 많은 상점 앞에 보시면 흰색 페인트로 알 수 없는 일련번호와 함께 박스가 그려져 있는 주차공간에 주차를 하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식당에서 2블럭 떨어져있는 모 통신사 앞 주차공간에 주차 후 걸어갔습니다^^;)

그렇게 해서 다시 도착한 식당! 식당 외관입니다.

가게에 도착하면, 엄청 친절한 직원분들께서 편한 자리에 앉으라고 안내를 해주세요!

자리에 앉으면, 주문하는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신속히 처음 주문을 받습니다.

고기는 사진에 보이시는 철판에서 고기를 다 구워서 주셔서, 식당을 찾은 손님들은 테이블 불판에 올려진 고기를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는 그런 시스템이더라구요.

의자는 드럼통 의자인데, 커버를 들면 옷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여기는 고기를 구워주시는 고기 주방장님의 작업공간입니다.

맛있는 고기를 구워주시느라 엄청난 매연과 사투를 벌이시는 주방장님이에요!

식당 전경이에요. 아담한게 친구들하고 소주 한 잔 하기 정말 좋은 공간이에요!

친구들 모임이나 동호회 소모임으로도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됩니다.

주문을 받으시고 얼마 지나지 않은 후 야채볶음을 가져다주셨어요.

떡, 숙주, 부추, 양파, 버섯, 호박 등 갖은 야채를 볶은 요리에요. 고기에 싸먹기 정말 좋아요.

저 빨간 소스는 생각보다 매콤한데, 고기에 간간히 찍어먹으니 좋았어요.

첫 삼겹살 등판입니다. 핵꿀맛.

고기가 다 구워져서 나와서 손님들은 그냥 열심히 젓가락질만 하면 됩니다!

고기를 먹다보니 야채가 먹고 싶어서, 쌈채소를 주문했어요 (+1,000원).

엄청 푸짐하게 줍니다^^;

두번째는 닭다리구이입니다.

닭다리살이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제가 닭고기를 워낙 좋아해서 저는 닭이 제일 맛있었던거 같아요.

세번째는 목살 스테이크입니다.

기름기 없이 깔끔한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목살 스테이크가 정말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입가심으로 물냉면을 시켰습니다 (+4,000원).

면도 좋고, 국물도 깔끔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철판구이300도씨는 꼭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식당입니다 ㅎㅎ

일단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어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이상 서울 잠실새내역 부근 철판구이300도씨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